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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구혼 어필을 하러 온 사연자에게 팩폭을 던졌다.
3년 전 장거리 연애로 회사도 그만두고 여자친구가 있는 부산으로 이직했다가 3개월 만에 이별하고 다시 서울에 복귀했다며 사랑에 대한 열정을 어필허기도 했다. 사연자는 성격은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개그우먼 오나미, 외모는 배우 유호정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까탈스러웠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며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고쳐 쓸 수 있다"라고 어필하자 서장훈은 "고쳐 쓸 수 있는지 네가 어떻게 알아"라며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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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5회는 오는 5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