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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여전히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올해 39세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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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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