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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에게 감동을 받았다.
8일 윤혜진은 "새뱃돈 고이고이 모아둔 거 애낀다고 절대 안 쓰는 앤데... 카드보고 아침부터 눈물 찍. 힘난다! 사랑해 엄지온"이라며 고마워 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이사 소식을 알렸다.
shyu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5-0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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