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그러면서 "내 대사는 아니고 선재(변우석)의 대사인데 '오늘을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말이 많은 울림이 있었다. 솔이의 힘든 게 감히 상상은 안 되지만 삶에 의욕이 없을 때 들었을 그 말 한마디가 나한테도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눈 오는 날 다리 위에서 솔이에게 선재가 걸어올 때, 우와, 그땐 진짜 숨이 멎는 느낌?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사람이 앞에서 걸어온다. 내 '최애'가 걸어온다, 그 마음이 정말 와닿았어요"라고 말했다.
김혜윤의 화보는 20일 발매 예정인 'GQ 코리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혜윤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