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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사 민혜연이 남편 배우 주진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인물. 결혼 후 병원을 개원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도 운영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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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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