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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일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지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BTS, 김연아, 임영웅까지 연예계 마당발이다. 휴대폰에 대체 몇 분 정도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박술녀는 "9900개 있다" 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술녀는 오지호를 '최고의 탤런트 특별 젠틀맨'이라고 저장했으며 현영은 '최고의 탈랜트 특별'이라고 저장해뒀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