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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천우희가 13년지기 팬에게 직접 축사를 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천우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쌍끌이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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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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