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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EXID 출신 겸 배우 하니와 한의사 양재웅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11월에는 양재웅과 만난 지 999일을 기념, 개인 계정에 양재웅과 달달한 네컷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니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2014년 역주행 곡 '위 아래'로 화제몰이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 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5-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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