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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첫 추리예능에 도전한 에스파 카리나가 사랑받는 막내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됐는지 묻자 카리나는 "혜리 언니를 비롯한 언니오빠들의 어시스트를 자처했던 것 같다. 그런데 팀에서는 제가 맏언니라 언니오빠들을 챙기는 면모들도 종종 등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카리나의 섭외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하기도. 그는 "출연자를 물색하다 카리나 씨가 추리물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섭외에 나섰다. 감사하게도 합류하겠다고 말씀을 주셔서 기뻤다. 카리나 씨는 주저없이 하겠다고 답했다고 했지만 (카리나의) 소속사는 그렇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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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만 담당하는 특별한 수사단이 출격한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으로 들어가게 된 6인의 미스터리 수사단원이 펼쳐나갈 추리와 미션 해결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제 7의 수사단원이 된 것과 같은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18일 오후 4시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