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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 이민우가 녹화 중 돌연 스튜디오를 이탈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일본 나고야의 특산품인 병아리 모양 디저트 '피요링'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비주얼도 깜찍한 소울푸드의 등장에 이민우는 "저는 저런 디저트는 얼굴부터 먹는다"며 '나만의 피요링 먹는 법'을 공유한다고. 이에 김신영은 "저는 부리부터 간다", 이석훈은 "저는 배를 긁어 속부터 먹는다"고 덧붙여 3인 3색의 선명한 취향 공개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신영은 나고야의 숙소부터 육회 위 노른자까지 '주황색'이 연이어 보이자 "주황색은 신화창조다"라며 이민우에게 무리수 어필을 날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패키지여행 1위를 향한 김신영의 남다른 노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과연 김신영이 인정한 나고야의 소울푸드는 어떤 곳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