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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축제 단장 유재석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가운데, 무대 뒤에서 '이정재 호소인'이 되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유재석은 축제 단장이자 MC로 활약하며 '우리들의 축제'를 이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리허설에 참석한 유재석은 하하와 함께 가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힘을 불어넣는다고. 또 좌석을 돌아다니며 음향 체크를 하고, 무더워진 날씨에 관객들이 덥지는 않을지 걱정하며 세심하게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이런 가운데 리허설 현장에 나타난 샤이니는 본무대와 같은 칼군무와 라이브를 보여줘 유재석을 흥분하게 만든다. 샤이니의 리허설은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다 와서 봤다'는 말이 전설처럼 내려올 정도로 완벽하다고 알려진 바. 샤이니 춤을 따라하면서 "알러뷰"를 외치는 유재석의 모습이 리허설 현장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