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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경진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김청이 자신의 집에 절친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를 초대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이경진은 "난 20살에 데뷔해 40살까지 정신없이 살았다. 엄마랑 50살까지 같이 살았다. 우리가 딸만 넷이다. 우리 엄마가 35살 때 아빠가 아들을 낳겠다며 가족을 버리고 나가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머니가 홀로 네 자녀를 키운 탓에 넉넉지 못한 형편에 살았지만, 성공해서 어머니께 효도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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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도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언급, "내가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18살 나이에 혼자가 됐다. 남의 집에 가서 설거지하고 밥 얻어먹고 그렇게 사셨다. 엄마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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