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청소년 아빠' 최진명이 당뇨에 투잡을 뛰는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가출한 아내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듣는다.
|
안타까운 상황 속, 최진명은 편의점 사장님을 만나 가출한 아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최진명 부부 양쪽을 잘 아는 편의점 사장님은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희 부부가 이야기할 수 있도록 내가 자리를 마련해줬는데, 네가 망치지 않았냐?"라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최진명의 당시 언행을 들은 서장훈은 "정말 말도 안 된다.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막 사는 것 같다"며 극대노하고, 인교진도 "저 때가 '골든타임'이었는데 놓쳐버렸네"라며 탄식한다. 대체 아내가 최진명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가출을 택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최진명은 '연락두절' 상태인 아내를 만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