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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크 가수 1.5세대 임백천 씨가 참여하는 포크 디너 콘서트가 오는 13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이름을 알린 오세득 쉐프도 포크 디너 콘서트에 함께 참여한다.
콘서트는 오후 4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콘서트의 첫 시작은 사려니팜 산책이다. 산책을 마친 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마음에 쓰는 편지 등 20여곡을 공연한다. 6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오세득 쉐프의 디너가 제공되며 제주 청정프리미엄 식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즉,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콘서트라고 주최 측은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홍보대행사 엔유(대표 조수연)에서 주최하며, 후원사로는 사려니팜, 길갈영농조합(대표 오영익), 오팬파이어(대표 오세득), 화산제주신화월드점(대표 김성보), 애월빵공장 제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