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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정영주가 후배 변우석의 고민을 상담해 준 일화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로 정영주가 출연했다.
정영주는 '최애 사위'를 묻는 질문에 "사위들이 다들 쟁쟁해서 한 명 뽑는게 제일 힘들다"면서도 "제 원픽은 가장 최근이고 한 우리 변서방이.."라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한 변우석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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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는 변우석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자주하는 편이라며 "드라마에 올인하다 보면 중간에 번아웃이 올 수도 있지 않느냐. 또 스스로가 의심 가득하는 얼굴을 보이더라. 그래서 '뭐 생각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저 잘하고 있는 걸까요'라고 물어보더라"고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던 후배 변우석의 고민을 해결해 준 일화를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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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라진 아내를 애타게 찾던 안세하는 아내의 '선재 앓이'에 "거길 또 갔냐"며 폭풍 질투를 쏟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