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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안재홍이 남우 조연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에 '무빙' 김성균,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삼식이 삼촌' 이규형, '살인자 ㅇ난감' 이희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재홍은 "너무 영광이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감독님 덕분에 이런 빛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크걸' 모든 제작진 분들과 배우님들과 함께 이 상의 기쁨을 나눠 갖겠다. 같이 후보에 오른, 성균이 형, 이희준 선배님, 이규형 선배님, 서현우 형 함께 후보에 올라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하는 좋은 배우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대상, 인기스타상, OST인기상, 유플러스 WHY NOT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의 후보를 엄선했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U+모바일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각 분야 관계자와 네티즌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제3회 BSA] 안재홍, 남우조연상 "'마스크걸' 덕분에 빛나는 순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07/19/202407190100149910021689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