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제롬X베니타 커플이 촬영 후 머물 '숙소' 문제로 인해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조성한다.
25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2회에서는 '돌싱글즈4'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제롬X베니타가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아 첫 번째 위시리스트인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교제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이 일정 도중 각자의 입장 차로 인해 다툼을 이어나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
|
언쟁 도중 베니타가 "내가 뭘 어떻게 하길 원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이자, 제롬은 "봐봐, 이게 네 문제야, 해결 방법이 잘못됐어"라고 맞선다. 더욱이 계속된 말싸움에도 두 사람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베니타는 "숙소를 따로 잡아"라고 강경하게 나서고, 제롬은 "이제 나 무시하는 거야?"라며 마른세수를 한다.
|
|
그런가 하면 이날 건강검진에서 제롬은 의사에게 "저 비뇨기과 검사도 받았는데, 아이는 낳을 수 있나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올해로 47세이자, '2세'를 원하는 제롬의 간절한 질문에 의사가 어떤 답을 들려줄 지에도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롬X베니타의 '단짠 케미'가 폭발한 한국 여행 둘째 날 현장은 2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2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