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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절친으로 유명한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 듀오가 사랑에 빠졌다.
남창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포츠조선에 "남창희가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를 이어온 그는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무엇보다 10월 조세호 결혼식에 남창희가 사회로 나설 예정이라, 두 사람의 끈끈한 사이를 다시 한번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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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라마 '야인시대', '때려', '논스톱5', '프라하의 연인', '건빵선생과 별사탕',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선샤인' 등에도 출연, 배우로도 활동했다. 2022년 11월 솔로곡 '나는 어떠니'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자신의 집에 초대해 요리해주는 토크쇼 웹예능 '실비집'을 단독으로 진행, 많은 이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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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남창희는 2019년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괸이에요', '바보야 왜 그래', '한겨울 날의 꿈'을 발표한 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