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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시장을 방문한 김준호는 "워스트 드레서를 뽑아 한 사람이 입은 옷 전부 결제해주자"라고 '야시장 통독박 뽑기'를 제안했다. 심사숙고 끝에 옷을 고른 김준호는 상반신을 노출한 채 등장했고 '뽀빠이' 멜빵 바지를 입은 그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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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아침 식사를 위해 태국 맛집을 찾아오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국식 죽 '쪽' 맛집에서 식사를 해결한 그는 마지막 독박 게임으로 '오토바이 색깔 맞추기'를 실시했다. 이에 김준호는 흰색을 선택했지만, 장동민과 치열한 대결 끝에 패배해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총 5독으로 '최다 독박자'로 선정된 김준호는 '온몸 타투'라는 역대급 벌칙을 수행했다. 공포에 떨던 그는 빠른 탈의를 독촉하는 멤버들을 향해 "나도 연예인이잖아. 여기가 교도소야?"라며 하소연하기도.
이내 벌칙을 받아들인 김준호는 'J♥J'를 제일 먼저 새겨 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이 담긴 태국어로 타투를 남기는 등 벌칙 와중에도 김지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가득 찬 그의 몸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하며 여행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의 찐친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로 이어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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