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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이 꾸며준 42번째 생일에 감동했다.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생일날 ♡"이라며 "이번엔 남편이 나 몰래 며칠전에 애들한테 엄마에게 편지쓰라고 하고 꽂집에 보내줘서 아이들편지와 함께 꽃다발이 옴"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아침부터 감동...♡"이라며 "올해도 예쁠 SO"라고 적혀진 풍선 글자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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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이 발언이 화제가 되며 불화설로까지 번지자 소유진은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유.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슈. 외출한 거예유"라며 "그나저나 희철 씨 내려와봐유"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