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탁구 신유빈과 10년만 재회 "무도 기억하며 반갑게 웃어준 삐약이"

최종수정 2024-08-13 15:05

박명수, 탁구 신유빈과 10년만 재회 "무도 기억하며 반갑게 웃어준 삐약…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재회했다.

13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삐약이 넘 대견하고 장하다~♡ #신유빈 #삐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신유빈 선수와 만나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신유빈은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던 신유빈은 현재 어엿한 성인으로 약 10년 만에 박명수와 재회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도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세월이 느껴지네요", "무도에서 탁구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네요", "유빈 양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나와주길", "명수 형 세월 못 피해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우리 삐약이 유빈 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예쁘지 않냐. 너무 호감이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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