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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송지은이 박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송지은은 16일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당황해서 '뭐야' 무새가 되었지만 내 대답은 당연히 Yes"라며 "언제나 나의 눈물 버튼인 오빠의 손편지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시간도, 특별히 늘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코앞이다!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위의 프러포즈에 송지은은 눈물을 보인 듯 눈가가 촉촉한 모습.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행복한 결혼 준비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야외결혼식을 올린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