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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권은비가 24억 건물주가 된 과정을 전했다.
권은비는 "발품을 직접 팔았다. 돌아다니면서 봤다"며 규모에 대해서는 "꼬마친구인데 위는 거주공간이고 아래는 상가다"라 설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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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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