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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지도자로 전향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1일 '이응디귿디귿' 채널에는 서장훈, 배우 주현영이 출연한 '넌 감독이었어' 22편 영상이 공개됐다.
장항준은 "진짜 전투적으로 했다. 포지션 자체가 센터여서 전투적일 수밖에 없었다. 한국 프로 농구사에서 제일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서장훈이다. 단연 1위"라며 서장훈을 치켜세웠고 서장훈은 "저는 농구 얘기하는 걸 즐기지 않는다. 평가는 그분들의 몫이다. 형님의 평가는 성에 차지 않았다"라며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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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장훈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5년간 농구선수로 활약한 뒤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농구계, 방송계에서 모두 전성기를 누린 서장훈은 700억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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