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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백호가 '메소드 클럽'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어렵다. 지금도 캐릭터 속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진짜 저로써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건지 어렵다. 진짜 저로써 말씀을 드리면,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 워낙 훌륭하신 선배, 동료들과 함께 하다 보니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으로 희극배우와 정극배우의 코믹연기 차력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