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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석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유재석은 "곽튜브가 추천하는 백숙은 뭐가 다를 거다"라며 곽튜브의 추천을 믿었다.
곽튜브가 추천한 백숙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얘기하기 시작했지만 유재석은 "여긴 닭백숙 먹겠다"라고 일괄 주문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계곡을 보고 설레는 모습에 "딘딘아 우리는 안 들어가도 된다"라고 말했고, '1박2일'에 출연 중인 딘딘은 "안 들어가도 돼? 우린 양말을 세 켤레씩 챙겨서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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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딘딘은 영상통화 중 "카메라 좀 돌려봐"라고 부탁했고, 김종민은 당황하며 흔들린 카메라 앵글을 보였다.
딘딘은 "이 형 창고방이다"라고 소리쳤고, 유재석은 "결혼식은 꼭 불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를 기다리며 진실게임이 시작됐고, 유재석은 "마지막 키스가 한 달 안에 있다? 없다?"라는 질문을 뽑고 대답을 피한 채 청양고추를 먹으며 "전 자주한다"라고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눈물까지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