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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아빠 이지훈은 그런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뭘 보고 있냐. 뭐가 보이냐"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또한 딸의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는 듯 엄마는 카메라를 켰다. '딸 바보' 엄마, 아빠의 면모를 과시하며 함께 육아 중인 부부였다.
또한 이날 부부는 출산 45일 째 첫 가족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 "루희랑 첫 산책. 이제 시원하네요"라며 유모차를 끌고 있는 아야네. 이어 유모차를 타고 있는 루희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면서도 가족의 첫 산책에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최근 아야네는 "소중해 우리 가족"이라며 "권력이나 명예, 재물과는 비교가 안되는 너라는 존재♥"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지훈은 침대에 누워서 움직이고 있는 딸의 모습과 함께 "아이돌 준비 중 루루. 최연소 댄스 머신 등장. 어때요? 가능성 보이십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