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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류준열과 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미국 US 오픈 결승전 관객석에서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앤드류 가필드 등 유명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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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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