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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의 재능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이어 "학원을 보내달라는데요. 잠깐 이러다가 말거같아서 고민중이에요. 엄마가 어렸을때 체르니30까지 쳤으니 엄마한테 배우라니까 싫대요. 피아노 전공할거아니자나"라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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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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