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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백수저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선경 롱게스트는 '흑백요리사' 3라운드에서 최강록, 조은주, 정지선, 황진선과 함께 고기를 주재료로 한 100인분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강록과 요리 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을 겪었다. 특히 감자 으깨기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후, 최강록의 요리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자 "그게 맞았구나, 다행이다"라고 말한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선경 롱게스트는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논란이 되자 사이버불링에 시달리고 있음을 암시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