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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태준이 정우성 얼굴에 침을 뱉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빛나는 정우성의 얼굴 앞에서 괜히 가글만했다고 해 도대체 어떤 상황이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새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차태웅 역'을 맡은 최태준은 무려 8kg 체중 감량까지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입대하는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어 최태준은 "제가 길게 출연하는 작품보다 특별출연할 때가 더 많은 연락을 받는다"라며 '특별출연계 치트키'로 떠오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 '아일랜드'에 특별출연했을 당시 '얼굴 천재' 차은우와의 투 샷에 당황스러웠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풀메이크업에 예쁜 옷을 입고 (차은우와 사진을) 찍어도 쉽지 않은데.."라며 씁쓸함(?)을 유발한 차은우와의 투 샷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은 박신혜와3년 차 결혼 스토리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 얘기를 많이 해본 건 처음'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빌드업 토크'를 쌓으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최태준이 밝힌 결혼식 축가 라인업부터 박신혜와의 운명론 등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최태준이 정우성의 얼굴에 침을 뱉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MC들의 감탄을 부른 성대모사 개인기는 오늘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