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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아라 지연이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을 공식화 한 가운데, 팬미팅에서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재균도 KT위즈 소속으로 '2024 신한 SOL 뱅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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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도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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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재균이 지난달 오전 6시까지 서울 강남에 있는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이 됐지만, 당시에도 지연의 측근은 두 사람의 이혼설을 부인했던 바다.
특히 지연은 티아라 팬미팅을 준비하며 중단한 유튜브를 공개한 영상에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이혼설이 계속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