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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정동원이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와 자존심 회복 근력 대결을 펼치며, '하체 부실' 굴욕을 벗기 위한 절치부심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 5회에서는 양세찬-이이경-이은지-송건희-미연-정동원과 츄(CHUU), 9인조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 석매튜가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을 찾아 재미와 건강을 꽉 잡는 다양한 챌린지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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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또다시 불타는 승부욕을 가동, 팀원들과의 회의도 패스하고 논스톱으로 정답을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 정동원이 "100% 확신할 수 있다"며 손을 번쩍 들자 급기야 이은지가 "내가 널 어떻게 믿니!"라며 극대노하는 것. 정동원이 또 어떤 승부욕으로 방송 5회 만에 '동원맘' 이은지의 버럭을 유발했을지 호기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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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시골간Z'가 이번엔 천혜의 경관과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한 경상남도 산청 마을을 찾아 촌캉스 바이브를 즐겼다"며 "도시Z들이 어떤 새로운 챌린지에 도전해 즐거움을 안길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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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