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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동주가 남자 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자랑했다.
서동주는 5일 "슌응隔 찍어주고 예쁘다고 골라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가 됐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4세 연하 남자 친구와 내년 6월 29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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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남자 친구의 애칭이 '렜다이라고 밝히며 "평범한 사람이다. 나는 평범함이 제일 어려운 거라고 생각한다. 성격도 무난하고 외모도 훈훈하고 돈도 안정되게 버는 게 엄청난 건 아니지만 어려운 거다. 그걸 완벽하게 해내서 내게 안정감을 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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