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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한선이 일명 '재벌가 사위에게 10억 넘게 경제적 지원받은 유명 연예인 아내'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측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며 모든 루머와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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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정해정 씨의 외모에 "명세빈 씨를 닮은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조한선은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났다"면서 "나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나갔는데 첫 눈에 반했다.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딱 제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를 못 했다. 아이가 먼저 생겼다"라면서 "프러포즈 못해서 미안하다. 그동안 아이 키우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열심히 더 일하겠다. 사랑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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