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엄마 위한 딸 행동'에 감동..."오히려 마중나와 날 따뜻하게 안아주네요"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새삼 아이들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꼈다.

17일 장영란은 "금쪽 같은 내 새끼 녹화 날. 퇴근길은 늘 그렇듯 가슴 깊이 배우고 또 반성 하게 되는거 같아요"라 했다.

이어 "엄마의 배움은 끝이 없네요"라며 엄마로서 배움에 대해 다시금 다짐했다.

장영란은 "퇴근길 집에 가서 더 무한 사랑 줘야지, 더 따듯하게 깊게 꼭 안아줘야지 했는데 지우가 엘베 앞까지 마중나와 날 따듯하게 꼭 안아주네요"라며 감동했다.

그는 "딸의 깊은 사랑. 부모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우주보다 크다"며 "엄마가 더 잘할게♥ 내 목숨보다 소중한 내 새끼♥ 사랑해"라 고백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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