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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노윤서가 '예능 우등생'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치듯 드로잉' 미션에 돌입하자마자 초집중 모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노윤서는 디테일을 포기한 채 꽤 많은 그림을 그려 척척 정답을 맞히는가 하면, 방석을 열심히 흔들며 기회를 얻는 똑순이 모습으로 최종 1등을 거머쥐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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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해맑은 미소와 쑥쑥 성장하는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노윤서는 영화 '청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
한편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그린 작품.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