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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막역한 지인이 가족과 다름없는 사이가 됐다며 인연의 소중함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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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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