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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다시 본업 모드로 돌아왔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11년간의 제주살이를 마무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들 부부는 60억 500만원에 달하는 평창동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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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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