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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동준이 독기를 품고 각성했다.
다음날 아침, 미션에 앞서 김동준은 김병만과 함께 섬 곳곳을 수색하며 생존에 필요한 고물을 찾았다. 김동준은 김병만의 의도를 바로 파악하는가 하면, 김병만과 쉴 새 없는 티키타카와 함께 몸개그까지 놓치지 않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두 번째 미션에 나선 김동준은 "1등만 살아남는 게임이라 불안했다. 안일하게 생각하면 우리 팀이 떨어질 수 있다"며 독기를 품은 각오를 전했다. 선착순 보트 레이스로 펼쳐진 두 번째 미션에서 김동준은 김병만이 목표 지점에 놓인 배에 도착하자 바다에 뛰어들어 힘을 보탰지만 피지컬 팀에 아쉽게 1위를 내줬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