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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임신 중 행복한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25일 정주리는 "새벽 2시 20분, 난 굴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남편이 사온 양. 다 먹어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현재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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