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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혼자라 더 쓸쓸한 제주날씨를 언급했다.
서울 등은 눈이 잔뜩 내리는 날에 "제주는 비가 와요"라고 제주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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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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