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로제가 화제의 곡 '아파트' 비하인드를 밝힌다.
27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블랙핑크 로제의 출연 예고가 담겼다.
브루노 마스와의 작업 계기에 대해 로제는 "그쪽에서 곡 3개를 보내달라 했다. 사람들이 '아파트 보내지마', '그거 안 해', '절대 안 해'라고 해서 제가"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로제가 승부사다"라고 놀랐다.
이어 브루노 마스의 '유퀴즈' 등장도 예고됐다. 로제는 "사실 브루노도 같이 들어오기로 했다"며 "전화해볼까요?"라고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했다. 브루노 마스와의 영상 통화에 유재석은 "브루노가 '유퀴즈'에"라며 깜짝 놀란다.
가족에 대한 애틋함도 고백한 로제. 로제는 홀로 한국에 왔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부모님이 호주에 계시니까 울면서 전화했는데 그때 아빠가"라며 아빠가 했던 말을 공개한다. 이어 가족들 보면 내가 더 웃어줘야겠구나 한다"며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로제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월 4일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