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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임지연이 포즈 취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 신분, 남편 등 모든 것이 가짜인 여인(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천승휘)의 치열한 사기극을 그려낸 작품. 30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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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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