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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빽가가 유럽서 수천만 원 도난 피해를 밝혔다.
이 기사에는 가짜 금을 진짜 금이라고 속이고 판매 한 사건을 소개했다.
또 다른 기사에는 금 비녀를 훔쳐간 사건을 소개했고,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이 있냐"라고 물었다.
빽가는 "사실 그때 스위스 가서 명품 시게를 사려고 나라에서 허락하는 만불까지 챙겨갔다. 현금이 하나도 없었다. 근데 누가 차를 연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유럽은 창문을 깨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제가 차를 좋은 걸로 렌트했다. 근데 동양인 여행자로 보이면 기다리고 있다가 삑삑 할 때 기계를 대고 있으면 코드가 기계 안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 그렇게 문 열고 다 갖고 가는 거다. 저는 몇천만 원 다 털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은 "근데 그게 너일 필요는 없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파리에서 거기 처음 암스테르담에 갔다. 거기 가서 없어진 걸 알았는데 어떻게 찾냐. 이미 휴게소에서 없어졌고 현금이라 방법이 없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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