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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솔로의 상징' 데프콘에게 드디어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KBS 2TV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 정규 3회는 심장 쫄깃해지는 사건부터 감동 사연까지 다양한 애니캠(Animal Cam)이 준비돼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MC 데프콘과 고지안 훈련사 사이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돼 화제다. "데프콘이 마치 테리우스 같다"라는 고지안 훈련사 말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 미묘한 플러팅이 오간 뒤 데프콘은 "천천히 알아가 보자"라고 말해 솔로 탈출 가능성을 내보였다. 과연 두 사람이 계속 썸을 이어갈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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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염색이다 VS 아니다'로 뜨거운 논쟁 중인 호랑이 犬도 소개된다. 김명철 수의사도 고지안 훈련사도 "처음 보는 견종"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 수상한 개의 정체는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흠칫 놀라게 만드는 사건과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이번 '동물은 훌륭하다'는 11월 30일(토) 오전 10시 35분 KBS2 채널에서 방영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