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건강 적신호 고백 "한동안 계속 아파..한계가 온 듯"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현이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현이는 5일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계속 아팠어요"라며 약 한 달 만에 글을 올렸다.
그는 "입술 포진부터 몸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염증이... 저 원래 밀가루 너무 사랑하고, 인스턴트 음식에, 불닭볶음면 및 각종 라면, 분식류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몸에 한계가 왔나 봐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이제부터 건강하게 먹기로 했어요.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거든요? 먹다 보니 유통기한이... 근데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이 정도는 괜찮겠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현이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직접 만든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와 낫토 등이 담겨있다. 그러나 아보카도 샌드위치 위에 뿌린 케이앤 페퍼 분말의 유통기한이 무려 6년이나 지난 것으로 확인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개그우먼 이수지는 "아이쿠 언니.. 아프면 안 돼"라며 걱정했고, 가수 가희는 "미치겠다 유통기한 ㅎㅎ 아프지마. 어여 힘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네티즌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고생했네요. 아프지마요. 지금은 괜찮으신 거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현이는 SBS '오늘부터 인생2막',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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