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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소민이 구 남친의 선 넘은 39금 플러팅에 충격 받았다.
이날 신도시맘들 사이에서 부유한 뉴요커 사모님 '제이맘'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지송이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조카 제이지(윤하빈)가 다니는 유치원 학부모 3총사(일명 에.루.샤맘)와 마주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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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송이가 이혼하게 된 기막힌 사연을 들은 최하나는 "뭐 하는 X끼야"라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해 갈등을 딛고 10년 만에 화해한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서로의 단단한 편이 되어 깐깐한 신도시맘 모임부터 이웃사촌 구 남친 등 복잡다단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회 방송 말미 등장한 지송이의 구 남친 석진호(권혁)은 헬스장에서 마주친 지송이에게 "이따 잠깐 시간 있어?"라고 속삭이는 등 철딱서니 없는 민폐력을 예고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한밤중 지송이에게 전화한 석진호는 아내와의 소원한 관계를 밝히면서 "따로 만날 수 있을까?"라는 황당한 39금 플러팅을 걸어와 지송이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 상황.
이처럼 구 절친 최하나, 구 남친 석진호에 지송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는 신도시맘들까지 얽히고 설킨 신도시 유니버스가 펼쳐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SC리뷰] 전소민, 구 남친 39禁 플러팅에 버럭 "뭐 하는 X끼야!"…](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12/13/2024121301000835300140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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