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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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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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