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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다.
1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4회에서는 김종민이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코요태 멤버 빽가와 만나 임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빽가는 "(어른이 된 후,) 그 동네에 간 적이 있는데, 어릴 때 살던 집이 있는지 궁금해서 가봤다. 화장실도 (집) 밖에 그대로 있고 그대로였다. 그걸 보고는 '내가 성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라고 덧붙인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대단하네"라며 빽가를 향해 '엄지 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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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공인중개사는 "주방 창으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가 있다"면서 한 아파트를 '강추'한다. 김종민은 "설거지는 내가 할 거니까, (신혼집에서) 설거지하면서 (한강뷰를) 보는 거지"라고 좋아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설거지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네, 멋있다!"라며 벌써부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는 김종민에게 박수를 보낸다.
김종민이 자신의 로망에 딱 맞는 신혼집을 찾을 수 있을지, 빽가와 함께한 부동산 투어 현장은
1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종민은 앞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와 내년 2~3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